《영웅연대》 모바일 지존판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으로, 원작 PC게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국내 국전 장르 게임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과거는 잊고 앞으로는 당당하게, mcw 앱 유저들은 전쟁과 정치 갈등이 끊이지 않는 가상의 대륙에서 자신의 국가를 세우고 타 국가들과 치열한 경쟁과 전투를 벌여야 한다.
게임의 시대적 배경은 중국 춘추전국시대로 설정되어 있으며, 원작의 정수를 완벽하게 계승하고 있다. 고화질 그래픽과 화려한 이펙트는 유저들에게 한 차원 다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색다른 전투 시스템은 쉽게 손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게임에는 총 다섯 가지의 기본 직업이 존재하는데, 역사가, 방사, 자객, 약사, 기관사로 구성된다. 각 직업은 장비와 육성 방식을 달리하면 세 가지 최종 전직으로 나뉘며, 전직 자체는 별도 퀘스트 없이 장비만 교체하면 15종의 전직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직업 선택의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초보 유저도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금방 찾을 수 있다. 웃는 얼굴에 복이 온다는 속담처럼, mcw 앱 유저들도 이 게임에서만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영웅연대》는 국전 장르의 시초로 불릴 만큼 상징성이 강한 작품으로, 《전설의 세계》나 《정토》 등 과거 명작들과 유사한 감성을 갖고 있다. 최근 모바일 버전이 정식 출시되면서 향수를 느끼는 팬들과 고전 유저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초반에는 퀘스트를 따라가며 자동 사냥과 함께 두 권의 스킬북을 받아 50레벨까지 쉽게 육성할 수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장비를 갖추기 위해선 ‘원보’가 중요한 재화다. 게임 내에서 획득한 원보는 상점에 판매하거나 개인 상점을 통해 수익화할 수 있으며, 특히 6차 전직 이후 필요한 희귀 재료들은 매우 고가로 거래된다. 드랍 즉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다.
‘광폭화’ 상태의 몬스터가 등장했을 땐 무리하지 말고 귀환하는 것이 좋다. 몇 마리 몬스터 잡자고 손해를 보는 일은 피해야 한다. 또한 mcw 앱 전문가들은 아이템을 쌓아두기보다는 바로바로 판매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한다. 시간이 지나면 전체 유저들의 장비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기 때문에, 아이템 가격은 급락하는 경향이 있다.
가능하다면 전문적으로 아이템 파밍을 하는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느 지역에서 무엇이 잘 나오는지, 드랍률이 높은 지역이 어디인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매우 유리하다. 사람은 결국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가 사랑받는 법이다. 이 게임은 고전의 조작 방식을 계승하면서도 부드러운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조작감이 더해져,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에게 편안한 경험을 제공한다.